구원의 길 – 장재형(장다윗)목사
Ⅰ. 율법과 복음의 관계, 그리고 믿음으로 열리는 은혜의 세계 장재형목사는 로마서 4장을 해설하기에 앞서, 로마서 3장 31절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라고 말할 때, 이는 율법과 복음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해소하기 위한 전제라는 것이다. 복음으로 인해 율법이 완전히 무의미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복음이 율법을 ‘성취’하고 ‘완성’한다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