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미국 올리벳대학교 설립자)의 베드로후서 2장 강해를 중심으로
스페인의 화가 엘 그레코(El Greco)의 캔버스 위에서 인물들은 기묘하리만큼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지상에 발을 붙이고 있으나, 그들의 영혼은 마치 거대한 하늘의 인력에 끌려 올라가는 불꽃처럼 일렁입니다. 이 독특한 화법은 인간이 단순히 단백질과 지방으로 구성된 유기체가 아니라, 영원을 갈망하는 형이상학적 존재임을 웅변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2천 년의 역사 속에서 신앙은 늘 이 지점에서 거센 폭풍을 만났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