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미국 올리벳대학교 설립자)의 베드로후서 2장 강해를 중심으로

스페인의 화가 엘 그레코(El Greco)의 캔버스 위에서 인물들은 기묘하리만큼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지상에 발을 붙이고 있으나, 그들의 영혼은 마치 거대한 하늘의 인력에 끌려 올라가는 불꽃처럼 일렁입니다. 이 독특한 화법은 인간이 단순히 단백질과 지방으로 구성된 유기체가 아니라, 영원을 갈망하는 형이상학적 존재임을 웅변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2천 년의 역사 속에서 신앙은 늘 이 지점에서 거센 폭풍을 만났습니다. … Read more

복음을 위한 절제와 자비량의 영성: 고린도전서 9장과 장재형목사의 통찰

고린도전서 9장은 교회가 시대마다 망각하기 쉬운 영적 질서를 예리하게 파고듭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적 권위를 변호하면서도, 결코 그것을 사적인 권력이나 지위로 활용하지 않습니다. 그의 논증은 ‘권한의 강화’가 아니라, 오히려 복음이 사람들에게 거침돌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스스로 제한하는 **’거룩한 절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장재형(Olivet University) 목사는 이 지점을 단순한 개인의 미덕을 넘어, 모든 그리스도인이 마주해야 할 제자도의 … Read more